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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15333 float-center" data-idxno="115333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0/111303_115333_4921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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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4인 가족이 전동 킥보드 한 대에 헬멧도 쓰지 않고 탑승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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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&#39;보배드림&#39;에는 4인 가족이 한 개의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는 사진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왔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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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게시글 작성자는 &quot;계속 킥보드 때문에 이슈가 많다. 프랑스처럼 아예 없애버려야 한다&quot;라는 글도 덧붙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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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사진을 보면,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양손으로 킥보드 운전대를 잡고 있으며, 어린 딸은 여성 앞에서 운전대 아랫부분을 붙잡고 있다.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은 한쪽 발만 킥보드 받침대에 올린 채 여성을 끌어안고 있으며, 어린 아들을 목말 태운 상태다. 이들은 모두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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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진은 글로벌 소셜미디어(SNS) &#39;레딧&#39;에 처음 게시된 것으로, 원글에 따르면 한국이 아닌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촬영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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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국내에서도 전동 킥보드 과다 탑승과 안전모 미착용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던 만큼, 이 사진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&quot;이 정도면 자해공갈단이다&quot; &quot;아이들은 무슨 죄냐&quot; &quot;부모가 도덕을 지켜야 아이들이 배운다&quot;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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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교통법 제50조 제10항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의 승차 정원은 1명으로 제한되며, 초과 탑승은 금지된다. 또 전동킥보드 운전자는 도로를 운전할 때 적합한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안전모는 시야 확보, 청력 방해 방지, 충격 흡수, 고정 기능, 2㎏ 이하 무게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(도로교통법 제50조제4항).</p>




	

한 4인 가족이 전동 킥보드 한 대에 헬멧도 쓰지 않고 탑승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'보배드림'에

"어린 아들·딸까지"…4인 가족 킥보드 탑승 사진 '눈길'